Laurie Lipton-우울한 드로잉 Fine Arts


로리 립튼은 우울한 그림과 치밀한 구성의 그림으로 유명하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꽤 많이 전시되었던 작가라고 한다.
플렙 미쉬 학교의 종교화에서 영감을 받았고 네덜란드의 대가들과 16c의 미술에 영향을 받았다.
주로 목탄과 연필, 또는 색연필을 이용한 작업을 한다(색연필 작업은 나중에 따로..ㅎㅎ)
그의 그림은 고급스런 쉐딩과 수천개의 선들 그리고 미세한 톤들로 짜여져 있어 보기만해도 감탄이 절로 나온다.
그림의 크기도 결코 작지 않은데다가(평균 가로길이 1m 전후나 그 이상) 묵직함은 없어도 그에 준하는 효과를 내는 세밀함이라
공부라고 하더라도 절대 카피해보고 싶지 않은 그림ㅋㅋ..

우울하고 상징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있지만, 표현이 구상적이라 스산한 정도에서 그친다.
해골이라는 직접적인 상징물을 써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전부 치밀하게 묘사해서 생략이나 상상할 여지를 남겨두지 않아 이런 종류의 그림에서 나타나는 비현실적인 느낌도 좀 덜하고.

밑에 언급된대로 옛날 화가들에게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은걸로 보인다. 고야의 오마주도 있다.

-이것은 그림을 그리는 정신나간 방법이다. 하지만 디테일과 빛의 효과는 그만한 노력을 쏟을 가치가 있다.
내 드로잉은 같은 크기와 디테일의 페인팅보다 훨씬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학을 다녔을때는 추상이나 개념미술만 했었다. 선생님이 말하길 중세의 미술에서 상징 예술은 '아웃' 이었다.
나는 구상적인 요소를 사용해서 자신을 표현하고 싶었다. 캔버스에 흩뿌려진 물감, 그리고 바닥에 놓인 돌들은 나를 지루하게 했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누구도 본 적이 없고, 내 내면의 깊이에 숨겨진 것을 그려내고 싶었다.
그래서 도서관에 몇시간씩 앉아 뒤러, 멤링, 반 아이크, 고야와 렘브란트의 그림을 카피했다.

-사진작가 Diane Arbus도 나의 영감중 하나다. 그의 흑백을 다루는 방식은 내 가슴을 뛰게 한다. 오래된 사진과 TV쇼의 흑과 백...그건 영혼과 욕망, 시간의 흐름, 기억, 그리고 광기의 색이다. 흰색과 검은색의 상처. 내 작업을 위한 완벽한 사진을 발견했다.

세네살 즈음부터 그림을 시작했고 펜실베니아의 카네기 멜론 대학의 최초의 졸업생중 한명이다. 
그 후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으로 옮겨다니다 86년부터 런던에 살고 있다.

Love bite

Lifted

Breaking up

Goblins (Selves Portrait)

Nanny´s Boy 

Lies and Inconstancies

The swing
Here Comes the Boogeyman

Belle of the Ball

Sinking Into the Act of Love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Bitch
Wired




개인 홈페이지
http://www.laurielipton.com/

덧글

  • vm 2012/09/23 15:00 # 삭제

    그림들 보다 보니 벡진스키가 떠오르네요. 인상 깊어요.
  • Anonymous 2012/09/23 15:31 #

    건축적인 요소? 나 내면의 어두운 면들을 다루다보니까 약간 겹치는 요소도 많은거 같긴 해요ㅎㅎ 재료가 흑백에 건식재료다 보니까 좀 더 건조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 링고 2012/09/23 18:47 #

    나름 즐겁게 그림을 그리면서 살았을 것 같은 분이군요. 이렇게 하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까? 하면서요.
  • Anonymous 2012/09/23 22:06 #

    그렇죠? 자기 입으로 정신나간 방법이라곤 하지만 본인이 즐거우니까 저렇게 큰 사이즈로 많이 작업하신 것 같아요ㅎㅎ 작품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는데 그림이랑 분위기가 똑같은데 씩 웃고계셔서 으익ㅋㅋㅋㅋ 했어요
  • 여름눈 2012/09/23 19:11 #

    우와~ 저 벽지 패턴들 일일이 그런것좀 보소~
    이런작업은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 Anonymous 2012/09/23 22:06 #

    하나하나 공들여서 그렸다는게 묻어나와서 더 대단한 것 같아요^^ 할 줄 알아도 안맞으면 못하는방식이니까..
  • Scarlett 2012/09/24 15:42 #

    부기맨이 나오는 그림은 꽤 섬뜩하네요.
    늘 덕분에 멋진 작가와 그림 알아갑니다:)
  • Anonymous 2012/09/24 17:35 #

    저도 꾸준히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늘 지켜봐 주시니 이제 잠수도 오래 못탈거같아요...(._. 더 재미있는 내용이랑 작가 찾아보려고 하고있어요 공부도더 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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